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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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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오후 5:00

100년 만에 돌아온 파리올림픽...326일 남았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 설치된 2024 파리올림픽 디데이(D-DAY) 조형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올림픽 기념 마스코트인 ‘프리주(Phryge)’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성평등과 포용을 강조한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슬로건을 내건 파리올림픽은 현지시간 2024년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 막을 내린다. 프리주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민군이 쓴 모자에서 유래한다.

세 번이나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는 영국 런던(1908·1948·2012년)에 이어 파리(1900·1924년)가 두 번째 도시가 된다.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2023.09.05오후 4:40

조국 ‘디케의 눈물’ 서문에 “윤석열 검사, 검증 철저히 못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지난 4일 출판사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출간된 책이 현재까지 12쇄를 넘어섰고 4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책 서문에 “윤석열 검사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자성한다”며 “검찰, 언론, 정치권이 합작한 전대미문의 공격이 전개되었고, 집안 전체가 풍비박산이 났으며 멸문지화에 가까운 형벌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산대 입학이 취소되고 의사면허를 반납한 딸 조민씨에 대해서는 “딸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렇지만 검찰은 딸을 기소했다”며 “검찰에게 ‘마이 뭇다’(그만 해라. 많이 먹었다)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내일(6일) 서울 종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출간기념 북토크를 갖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 디케의 눈물이 진열된 모습.

뉴스1

뉴스1

2023.09.05오후 2:00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은 정치 음모”...전북도의원 '삭발 투쟁'

 전북도의원들이 5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 앞에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에 반발하며 삭발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최근 새만금 기반 시설 조성사업의 부처 반영액 6626억원 중 78%인 5147억원을 삭감한 데 따른 항의 차원이다.

삭발에 참여한 의원은 이정린 부의장, 김만기 부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 박정규 윤리특별위원장, 염영선 대변인, 임승식 의원, 황영석 의원, 박용근 의원, 김동구 의원, 윤수봉 의원, 한정수 의원, 장연국 의원, 진형석 의원 등이다. 이 가운데 일부 의원은 단식 투쟁도 이어간다.

염 대변인은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할 준비가 한창인데도 초유의 예산 삭감을 자행한 것은 폭력 행위”라며 “(잼버리 사태)모든 책임을 전북으로 몰아가며 새만금 사업을 희생양 삼는 것은 정치적 음모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7일 국회 앞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을 위한 투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병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전북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삭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3.09.05오후 1:30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 피었는데...체감 33도 9월 늦더위

 부산지방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기록하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5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진입로에 코스모스와 고추잠자리가 가을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은 이례적인 9월 열대야도 나타났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늦더위는 주말이 지나야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2023.09.05오후 1:00

윤대통령, 5박7일 아세안·G20 참석차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5∼8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하며,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윤 대통령은 8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 10일까지 G20 정상회의와 나렌드리모리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등 일정을 마친 뒤 11일 새벽 귀국한다.

뉴시스

뉴시스

2023.09.05오전 11:55

정관장, ‘올 추석 힘이 되는 선물’ 프로모션...멤버스 회원 추가 할인·사은품 제공

 5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라온에서 열린 정관장 ‘올 추석 힘이 되는 선물’ 프로모션 행사에서 모델들이 홍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보록 선물세트 19종을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천녹’ ‘황진단’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인기제품에 대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정관장 멤버스 회원의 이용 혜택 범위를 강화해 제품 구매 시 가격할인 및 증정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2023.09.05오전 11:50

서울광장 아래 의문의 터널...40년 만에 공개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000여평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5일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의 지하 2층 미개방 공간을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폭 9.5m·높이 4.5m·총길이 335m 규모의 이 터널은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한다.

시는 높이가 다른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이 공간을 ‘지하철 역사 혁신프로젝트’ 시범 사업지에 포함해 도심 속 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2023.09.05오전 10:00

양구 펀치볼 우주서 보니...누리호 타고 간 KAIST소형위성 지구 영상 찍어 보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보낸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지구 관측 영상을 공개했다.

5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3차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영상레이다(SAR·합성개구레이다)로 전 세계 각지를 시험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SAR는 마이크로파를 지상으로 쏜 후 산란돼 되돌아온 신호를 바탕으로 영상을 얻는다. 악천후에도 주·야간 24시간 지상관측을 수행할 수 있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핵심기술검증을 완료한 후 북극 해빙 변화, 산림변화 및 해양 환경오염 등 탐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재흥 KAIST 인공위성연구소장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위성 본체와 탑재체 대부분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됐다”며 “이번 영상은 KAIST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산화한 우주용 영상레이다를 이용해 촬영한 지구관측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침식분지. 사진 KAIST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침식분지. 사진 KAIST

새만금. 사진 KAIST

새만금. 사진 KAIST

아랍에미리트 인공 섬. 왼쪽은 더 월드, 오른쪽은 팜 주메이라. 사진 KAIST

아랍에미리트 인공 섬. 왼쪽은 더 월드, 오른쪽은 팜 주메이라. 사진 KAIST

2023.09.05오전 6:00

서울시 ‘기억의 터’ 임옥상 작품 강제 철거...정의연 “집단 창작물” 반발

 서울시가 남산 일본군 위안부 추모 공원 ‘기억의 터’에 있는 미술가 임옥상씨의 작품을 철거했다. 지난 2013년 자신의 연구소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임 씨의 작품을 그대로 두는 건 시민 정서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5일 오전 6시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대지의 눈’과 ‘세상의 배꼽’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당초 전날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등 여성 단체의 반발로 진행하지 못했다. 정의연 측은 “임씨의 범죄는 규탄하지만, 기억의 터는 시민들이 만들어낸 집단 창작물”이라며 서울시의 철거 방침에 맞섰다.

하지만 이날 철거작업은 새벽부터 경찰과 시청 관계자 100여명이 출입로를 통제한 채 진행돼 정의연 관계자들의 저항은 없었다.

서울시는 ‘기억의 터’ 설립추진위원회와 논의해 새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립 시설 내 임씨 작품 6개를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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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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