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이번 주 핫뉴스] 6일부터 ASEANㆍEASㆍG20…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4~10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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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SRT 추석기차표 예매 #4대강 보 존치 공청회 #수능 9월 모의평가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한국축구,웨일스 A매치#2024 S/S 서울패션위크등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잇달아 방문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G20회의에 참석하지않을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정부 두번째이자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이 이번 주 열린다. 5일(정치), 6일(외교ㆍ통일ㆍ안보), 7일(경제), 8일(교육ㆍ사회ㆍ문화) 나흘간 진행된다.

일부 교사들 사이에선 서이초 A 교사의 49재인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하고, 연가ㆍ병가ㆍ재량휴업을 통해 이날 추모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추모를 위한 연가 사용도 불허한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8일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FIFA 랭킹 35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9월 모의평가가 6일 실시된다.

‘2024 S/S(봄ㆍ여름)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5~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SRT는 5일부터 사흘 동안추석 연휴(27일~10월 3일)에 운영되는 기차표 예매를 실시한다.

4대강 16개 보 존치를 위한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가 이번 주 다시 열린다.

2023.09.04

4일 ‘공교육 멈춤’...교육부 "추모 위한 9.4 연가 불법"

교사들은 서이초 A교사의 49재인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하고,  오후 4시 30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추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교사들은 연가·병가·재량휴업을 통해 이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같은 교사들의 움직임을 불법행위로 규정하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와관련 지난 1일 집단 연가·병가를 내려는 교사들에게 자제를 부탁했다.

한편 4일 '임시휴업'을 결정한 초등학교가 전국에 30곳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초등학교 6286개교 가운데 30개교가 이날 재량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서이초등학교를 포함한 9개교로 가장 많았고, 세종 8개교, 광주·충남이 각각 5개교, 인천 2개교, 울산 1개교이다.

앞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경기교육청 관내에선 재량휴업을 예고했던 3개교가 모두 철회했다.초등학교를 제외한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중에는 이날 임시휴업에 참여하는 학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A씨의 49재를 앞둔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6학년 담임 교사인 38세 여성 B씨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B씨는 14년차 초등학교 교사로, 사망 하루 전까지 질병 휴직 상태였다. 유족 측은 경찰에 “B씨가 평소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 분석을 진행하고, 학부모 민원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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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윤 대통령, 이번 주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시진핑은 G20 불참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잇달아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1일 윤 대통령의 순방 계획을 발표했다.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계기 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G20에 중국 주석이 참석해 왔으나 이번 회의에 중국의 어떤 지도자가 어떤 행사에 나올지 통보해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중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리창(李强) 총리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대신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 불참설이 불거진 배경으로 외신들은 “최근 악화한 인도·중국 관계가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선 5∼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하고 인도네시아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관례적으로 중국은 아세안 관련 회의에 총리를 보내왔다. ‘아세안+3’ 정상회의에선 윤 대통령과 리 총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조우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8일엔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G20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한·인도 양자회담 외에도 10개국 이상과 별도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G20회의에 참석하지않는다.푸틴 대통령은 대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파견할 것이라고 했다.중국은 시 주석 대신 리창 총리의 참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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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국회, 5~8일 대정부질문...10월 10~27일 국감

윤석열 정부 두번째이자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는 지난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이어진다. 여야가 지난 1일 합의한 일정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5일(정치), 6일(외교·통일·안보), 7일(경제), 8일(교육·사회·문화) 나흘간 진행된다. 분야별로 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 비교섭단체 의원 1명이 질의자로 나선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이달 18일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20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한다. 정기국회의 주요일정인 국정감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로 정해졌다.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같은 달 31일 본회의서 진행된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1일 열리고, 필요시 25일에도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 여야는 또 11월 9일과 23일, 30일, 12월 1일과 8일에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2023.09.05

SRT, 5일부터 사흘간 추석 기차표 예매

SRT는 5일부터 사흘간 추석 기차표 예매를 한다.

예매 기간 구매할 수 있는 열차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다.

예매 첫날인 5일 경로·장애인 우선예매 뒤에 6· 7일 전 국민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우선예매는 사전 신청한 경로·장애인 고객만 온라인(etk.srail.kr)으로 할 수 있다. 기존에 등록한 장애인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온라인 사용이 어렵거나 사전 등록하지 못한 경우 전화접수(1800-0242)로도 명절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추석부터 SRT 운행노선이 경전선·동해선·전라선까지 확대되면서 6일 경부선과 함께 경전선, 동해선을, 7일 호남선과 전라선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승차권은 7일 오후 3시부터 10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예매기간 판매되지 않은 좌석은 7일 오후 3시 이후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추석연휴 예매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됐다.

2023.09.05

“4대강 보 존치”…공청회, 5일 개최

4대강 16개 보 존치를 위한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가 이번 주 다시 열린다. 해당 공청회는 앞선 지난달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환경단체의 단상점거 등의  반발로 무산됐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연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변경안은 정부의 4대강 보 존치 결정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국가물관리위 결정에 따라 금상과 영산강 보 5개를 해체·개방해 자연성을 회복한다', '한강과 낙동강 보 처리방안을 마련한다' 등의 방침과 부록인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삭제하고 '자연성 회복'이란 용어를 '지속가능성 제고'로 대치하는 내용이 변경안에 담겨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20일 전 정부 금강·영산강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이 무리하게 내려졌다는 취지의 감사 결과를 내놨고 환경부는 곧바로 4대강 보를 전부 존치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물관리위는 지난달 4일 지난 정부 때 자신들이 내린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취소하면서 환경부 결정을 추인했다.

2023.09.05

2024 S/S 서울패션위크 DDP서 5일 개막

'2024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5~9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30개의 패션쇼를 비롯해 국내 패션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등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패션쇼에는 국내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곳, 기업 브랜드 1곳이 참여한다. 5일 개막 첫 날에는 서울패션위크 공식 포토콜에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인 그룹 뉴진스가 참석한다.

'패션'과 '미술'을 접목한 9개의 런웨이도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와이쏘시리얼즈, 데무 박춘무, 석운윤, 라이, 피플오브더월드, 디앤티도트, 곽현주 컬레션, 두칸, 시이안 등이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현장 라이브로 진행된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런웨이 현장을 볼 수 있다.

2023.09.05

세계 4대 모터쇼 ‘독일 IAA’ 5일 개막…삼성·LG 참가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히는 'IAA 모빌리티 2021'이 독일 뮌헨에서 5일(현지시간) 개막한다. 테슬라도 10년 만에 독일 모터쇼에 복귀한다.

현대·기아차는 불참하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래 먹거리인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이번 IAA에 처음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와 함께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이미지 센서, OLED 패널, 배터리 등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LG전자는 스폰서 자격으로 IAA에 참가해 조주완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전장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그는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주제로 LG전자가 추진하는 전장사업의 현재와 미래 비전 등을 소개한다.

 '연결된 모빌리티를 체험하라(Experience Connected Mobil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IAA에는 글로벌 자동차 및 모빌리티 업체 660여개가 신차와 미래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9.06

2024학년도 수능 대비 마지막 모의평가 6일 실시...9월 모의평가, N수생 비율 역대 최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 후 정부가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상황에서 올해 수능의 난이도 등 출제 경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다.
9월 모의평가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수능과 동일하다.

평가원은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일제히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작년 9월 모의평가 때보다 1만3545명 감소한 47만5825명이다. 재학생은 같은 기간 2만5671명 감소한 37만1448명(78.1%)으로 집계됐으나 졸업생 등 수험생(검정고시생 포함)은 1만2126명 증가한 10만4377명(21.9%)이다.

졸업생 등 비중은 9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지원자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학년도(2010년 9월 시행) 이후 13년 만에 최고다. 작년 9월(18.9%)보다도 3.0%포인트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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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

2023.09.08

한국 축구대표팀, 8일 웨일스와 A매치 평가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FIFA 랭킹 35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이후 영국 뉴캐슬로 이동해 13일 오전 1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54위)를 상대한다.

올해 2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이후 네 차례 경기에서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해 첫 승이 급한 상황이다.3월 콜롬비아와 2-2로 비겼고, 우루과이에는 1-2로 졌으며 6월에는 페루에 0-1 패배, 엘살바도르와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역대 한국 축구 대표팀 외국인 감독 가운데 부임 후 네 경기까지 승리를 따내지 못한 지도자는 클린스만이 처음이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 원정에 나서는 것은 신태용 감독 시절인 2018년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 원정 이후 이번이 5년 6개월 만이다.

한국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소속팀 경기 도중 허벅지 근육을 다쳐 이번 영국 원정에서 빠졌고, 황희찬(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등도 최근 부상 소식이 전해지는 등 정상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 원정에 나서는 것은 신태용 감독 시절인 2018년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 원정 이후 이번이 5년 6개월 만이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번리와의 EPL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득점 감각을 한껏 끌어올렸다. 손흥민이 이날 자신의 두번째 골을 넣은 후 어시스트한 이스라엘 윙어 마누엘 솔로몬에게 달려가고있다. AFP=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럽 원정에 나서는 것은 신태용 감독 시절인 2018년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 원정 이후 이번이 5년 6개월 만이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번리와의 EPL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득점 감각을 한껏 끌어올렸다. 손흥민이 이날 자신의 두번째 골을 넣은 후 어시스트한 이스라엘 윙어 마누엘 솔로몬에게 달려가고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