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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지속가능 성장 위해 친환경제품 비중 늘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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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친환경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친환경 제품의 매출 비중 50%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친환경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친환경 제품의 매출 비중 50%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친환경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기 위해 ‘그린 이니셔티브(Green Initiative) 3050’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의 매출 비중 50%를 달성하고 ▶친환경 원료 비중을 50%까지 늘리며 ▶탄소 배출량 5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리사이클·생분해·저유해물질 등 제품을 다변화하고, 바이오매스와 재활용 원료 적용을 늘리는 방향을 추진한다. 또 에너지 저감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시설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늘려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식물성 오일을 사용한 친환경 비료 코팅용 수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자원 선순환형 친환경 가소제(NEO-T+)를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함께하는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 감(減).탄(炭).사(社)’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은 ▶점심시간 조명과 냉난방 끄기 ▶퇴근 시 전기 플러그 뽑기 ▶회의실 이용 후 소등·전원장치 끄기 ▶계단 이용하기 ▶종이 사용량 줄이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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