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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창업 역량강화·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IR 프로그램 성료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 창업보육센터와 서울 중부권역 3개 대학(경희대, 동국대, 호서대) 연합으로 인큐베이팅 중인 IR 프로그램이 22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강화와 AC, VC 등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4개 대학 11개 스타트업이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창업투자생태계이해 교육과 IR 스토리라인 설계 등 집중멘토링 2회, 모의IR, 실전경진대회 및 투자자네트워킹 까지 4단계 과정을 진행하였다.

최종 경진대회에서는 서울시립대 창업보육기업인 알파카네트웍스㈜가 1등을 수상하여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매달 200명이 넘는 벤처인이 참여하고 있는 스타트업 투자 네트워킹의 장인 고벤처포럼의 IR에 초대되어 투자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및 시장 검증 솔루션 업체 ND솔루션이 운영하였으며 ㈜고벤처파트너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키움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 10개 이상의 투자사가 참여하여 창업보육기업들의 투자역량강화는 물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향후 투자가능성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자치구와 협업을 통해 2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5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투자역량강화와 투자자와의 관계형성을 통한 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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