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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송영길 경선캠프 식비 대납' 기업인 압수수색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운암 김성숙 학술심포지엄'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이사)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운암 김성숙 학술심포지엄'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의혹을 받는 기업가 송모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18일 오전 전남 및 인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송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은 송씨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식비를 대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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