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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없게 만전 기하라”…윤 대통령, 위생관리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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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무더위와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렇게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2일부터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 대통령이 파행 논란을 빚고 있는 잼버리와 관련해 낸 두 번째 지시다.

한덕수 총리는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을 사흘 연속 방문하고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끊임없이 현장을 돌아보며 참가자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파악해 확실히 해결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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