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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평생교육원,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식

중앙일보

입력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29일 평생교육원 3층 303호 강의실에서 제3기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경영·운영·관리 ▲치유농업 분야 인력의 교육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의 주제로 지난 3월 31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42시간(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동안 치유 농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총 38명의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였다.

옥광 평생교육원장은 “향후에도 양질의 치유농업사 과정 운영을 위해 도내의 치유농업 관계 기관과 유기적,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 치유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운영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치유농업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이후 치유농업사로서 국가, 지자체 산하 치유농업 관련 기관 또는 치유농장 등의 취업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관리하며 치유 분야 인력에 대한 교육과 치유농업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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