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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폭염도 잊은 뜨거운 경기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원주고 경기에서 5회말 원주고 선수들이 득점후 환호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전국 43개 팀이 참가한다.
우상조 기자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원주고 경기에서 5회초 덕수고 배승수 선수가 타격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원주고 경기에서 덕수고 우지안 선수의 적시타에 이어 이선우 선수가 홈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해바라기 뒤로 펼쳐진 제주도 푸른 바다
2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서우봉 해바라기꽃밭 뒤로 피서객들이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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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반짝 소나기...36도 찜통더위 계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기온을 보여주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3일)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에 5∼40mm, 광주·전남 북부와 전북·경북 내륙·경남 내륙·제주도에 5∼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잠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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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W-페스티벌 in 용인’ 개최...내가 농구 꿈나무
2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W-페스티벌 in 용인'에 참가한 아이들이 농구 체험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주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초등돌봄교실 내 지자체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용인시 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뉴스1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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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네이마르 부산 도착...내일 전북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2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방한한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네이마르, 이강인, 마르퀴뇨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등 PSG 선수들은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릴 ‘쿠팡플레이 초청경기’ 전북현대와 경기를 치른다.
파리 생제르맹(PSG) 네이마르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이강인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네이마르(가운데)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이강인(왼쪽)과 네이마르(오른쪽)을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PSG)선수들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 돈나룸마(오른쪽)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폭염엔 동굴로 피서 오세요~...화려한 조명 수놓인 '광명동굴'
2일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동굴에서 영화 속 판도라 행성을 모티브로 만든 공간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광명동굴 내부의 평균 온도는 연중 12도 정도로 폭염인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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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뉴스1
부산진구 '지역 우수 신발제품 특별 판매전' 개최
'지역 우수 신발제품 특별 판매전' 행사가 열린 2일 부산진구 NC백화점 서면점 1층에서 시민들이 전시된 다양한 신발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 신발산업의 메카였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신발제조 소공인 판로확대 위해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13개 신발제조업체가 참가했으며, 95종의 여름과 가을 제품을 선보였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외국산 저가브랜드에 맞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지역생산 신발제품을 발굴하여 유통·판매를 지원하고 지역 백화점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LH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 설치...원 스트라이크 아웃 검토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LH는 이날 건설카르텔 관련 부실시공 유발업체를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퇴출하고 중대재해 및 건설사고 발생 업체의 입찰 참가를 제한하는 등 퇴출 수준의 직접제재를 담은 '반카르텔 공정건설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장은 공공 아파트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 보금자리로서 가장 안전해야 할 LH 아파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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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2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LH 책임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낮 기온 36도...오후 전국 소나기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제2 합동청사 확장 공사현장 근로자 쉼터에서 한 근로자가 머리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낮 최고 36도까지 오르겠고, 경기남부 내륙과 강원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내륙·대전·세종·충남·제주도 5∼40㎜,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충북·광주·전라·대구·경북 내륙 및 경남 내륙 5∼60㎜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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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시설공사 근로자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 건설현장 쉼터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얼음물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이 사진에서 온도가 높은 부분은 붉은색으로, 온도가 낮은 부분은 푸른색으로 표시된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거리에서 살수차가 달아오른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뉴스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거리에서 살수차가 달아오른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뉴스1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이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폭염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안전모에 얼음물을 담아 붓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뉴스1
더위 날리는 제주도 소정방폭포의 여름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를 찾은 관광객이 여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소정방폭포는 물줄기가 바다로 떨어지는 것이 정방폭포와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소정방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 1년 내내 건강하다는 속설이 있어 물맞이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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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덮은 녹조...1973년 이후 처음
전국 곳곳에 폭염이 이어지는 2일 강원 인제군 소양호 상류에 녹조가 발생해 있다. 한강 최상류이자 수도권 식수원인 이곳에 녹조가 발생한 것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처음이다. 수자원공사는 폭우로 오염원이 흘러들어온 뒤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녹조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녹조가 발생한 소향호 상류에서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녹조가 발생한 소향호 상류에서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희연 교육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발표...CCTV 설치
최근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침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자 서울시교육청이 2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우선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소송 중인 교사에게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하고 학부모 민원 창구를 일원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학부모가 교사와 면담하거나 통화하려면 예약해야 하는 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원하는 학교에는 민원인 대기실에 CC(폐쇄회로)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모습.
연합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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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출동 준비하는 119 대원들...무게만 20kg
2일 오전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덕산안전센터 119대원들이 아침 교대점검에서 공기호흡기 등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필요한 개인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대원들이 착용하는 장비의 무게는 공기호흡기 11kg, 특수방화복 3.8kg, 안전화 2.9kg 등 총 20kg에 달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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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2.3% 상승...25개월 만의 최저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이는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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