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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내달 출범아동의 시선 담은 글·그림 등 전시도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회원들이 기후위기에 관한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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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염’ 아르헨서 초등학생들 수영복·슬리퍼 차림으로 등교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영복을 입고 출석한 학생들. 인터넷 캡처=연합뉴스 3월 기온으로 최악의 폭염을 기록 중인 아르헨티나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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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뒤흔드는 ‘재난 리스크’] 아이티 대지진 때 31만 명 사망, 파키스탄 대홍수 이재민 520만 명
━ SPECIAL REPORT 21세기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를 동반한 자연재해와 기상이변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특히 대지진과 초대형 홍수·산불 등 최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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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속 탄소 포집, 향수·의약품서 탄산수까지 만든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최근 유럽에서 폭염과 한파, 태풍과 폭설, 대형 산불 등 극한기후 발생빈도가 4.8배 늘어났다.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는 탄소중립의 갖은 노력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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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뒤흔드는 ‘재난 리스크’] EU, 튀르키예 지진 3시간 만에 우주서 수집한 자료 제공…초대형 재난 대응에 손잡는 지구촌
━ SPECIAL REPORT 튀르키예 지진 11일로 12주년을 맞은 동일본 대지진과 지난 6일로 발생 한 달이 지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은 초대형 재난이 인류의 생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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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 5도 오를때, 당신의 정자는 931만마리 죽었습니다
정자와 난자의 수정 순간을 주사 전자 현미경으로 포착했다. [중앙포토] 최근 3개월 사이에 더위에 노출됐던 남성은 정액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구 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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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8개 보, 수질 나쁘게 만들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논문
지난해 7월 10일 낙동강 합천창녕보에서 관찰된 녹조. 페인트를 풀어놓은 것처럼 짙다. 대구환경운동연합 낙동강에 건설된 8개의 다기능 보가 수질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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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5년간 14조 재무 개선… “내달 미수금 12조, 자본금 초과”
한국가스공사가 5년간 14조원 규모의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22일 “원료비 미수금이 작년 말 9조원에 달했으며 3월 말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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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UAE IDEX 방산전시회 참가
IDEX 2023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현대로템이 중동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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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저탄소 경제는 대세…기후변화 대응 기업에 투자한다"
JP모건자산운용 ESG 총괄 헤드 제니퍼 우(Jeniffer Wu)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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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유럽 덮친 살인 더위… 하몬 생산량도 줄어들었다
기후변화로 스페인 고급 햄 ‘하몬 이베리코 베요타’ 공급이 줄어들었다. 돼지의 사료인 도토리가 기후 변화로 인해 흉작을 겪어서다. 가뭄으로 갈라진 땅에서 풀 한포기가 자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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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과징금 18억 맞았다…탈선·사망 열차 사고 3건 책임
지난해 1월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KTX-산천 탈선 현장. 바퀴가 통째로 빠져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잇따라 발생한 KTX·SRT 탈선과 오봉역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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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30도에 대한민국 한 바퀴…소주회사 회장의 5228㎞ 완주 사연
116일, 518시간 57분 59초.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동해와 남해, 서해를 거쳐 비무장지대(DMZ)까지 대한민국 한 바퀴를 완주한 조웅래(64) 맥키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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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시속 170㎞로 늦춰야 했다…작지만 위험, 혹한 속 이 물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선로 제설 작업 모습. 사진 코레일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최강 한파가 닥친 지난 24일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는 고속열차인 KTX가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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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수출 마중물 바라카에 자부심”
아랍에미리트(UAE)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1, 2, 3호기 전경. [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허허벌판 사막 한가운데 폭염과 모래바람 등을 뚫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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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덮친다"…지구 뜨겁게 달구는 '아기 예수' 정체
11일(현지시각) 이상고온 현상으로 독일 알프스 지역의 한 스키장에 눈의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대부분의 슬로프가 문을 닫았다 AP=연합뉴스 올해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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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화보다 더한 기후재난
최현주 증권부 기자 19년 전 초여름 당시 친구가 좋아했던 배우가 출연한다는 이유로 ‘투모로우’(2004)라는 영화를 봤다. 대강 내용은 이렇다. 기후학자가 남극 탐사 중 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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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고에 뿔난 SRT 사장..."현재 철도 유지보수 체제 불안"
이종국 SR사장이 5일 통복터널 사고와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강갑생 기자 지난해 말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단전사고와 관련해 이종국 SR(수서고속철도)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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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북쪽 20도' 유럽 역대급 이상고온…스키장 운영 중단
지난달 31일 온화한 날씨에 눈이 녹은 스위스 알프스산맥에서 스키 리조트 운영이 중단됐다. EPA=연합뉴스 새해 첫날부터 유럽에서 이상 고온이 잇따르고 있다. 2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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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탈선·단전 잇단 철도사고, 그 뒤엔 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구간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차단사고로 160여 개 열차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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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단전 등 연이은 철도사고...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맞나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사이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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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그깟 추위가 대수랴…겨울 골프의 맛
━ [퍼즐] 서지명의 어쩌다 골퍼(10) 야외에서 하는 많은 스포츠가 그렇지만 골프만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포츠가 또 있을까. 비와 바람도 그렇지만 더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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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침수, 40도 넘은 영국…2022년 전세계 덮친 이상기후
올해 한국은 역대 가장 더운 봄과, 반세기만의 강추위를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3월~5월)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1.3도 높은 13.2도로 역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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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안 줄이면…"한반도 남부 겨울 사라질것" UN의 경고
폭염경보가 발효된 2019년 7월 대구 수성구의 한 도로. 도심의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80년 뒤 한반도 남부에서 겨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