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계룡대 테러 발생하면 즉시 격멸”…32사단 통합방위훈련
25일 육군 제32보병사단 남세종 예비군훈련장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32사단과 대전ㆍ세종ㆍ충남의 경찰특공대, 119특수구
-
호텔 객실서 여성 때려 죽인 20대 남성 구속…마약 양성 반응
서울 강남 한 호텔 객실에서 2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을 경찰이 구속했다. 남성은 마약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의 A씨를 구속했
-
정부 “지역의료 정상화는 헌법적 책무…의료개혁 흔들림 없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상민 행
-
서울대·울산의대교수들 "주 1회 휴진"…육아휴직도 간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로 의사와 학생 등의 집단 반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대전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이 응급환자를 급히 이송하고
-
발목 90도 꺾이고 갑자기 쓰러져...일교차 큰 봄철 등반 사고 많다
지난해 10월 28일 경남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에서 발목이 부러진 60대 여성을 소방당국이 구조하고 있다. 여성을 이송할 소방헬기가 날아오고 있다. 사진 경남소방본부 ━ 산행
-
인천 강화도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70~90대 노인 3명 물려
인천 강화도에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이 물렸다. 23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께 길상면 온수리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사람들이 물렸
-
또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23일 0시 2분께 대구시 서구 평리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3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
-
무거움은 버리고, 밝음을 입었다…보이그룹의 반격
하이브 소속의 투어스와 SM의 막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아래 사진)는 청량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진영 기자 보이그룹이 청량 콘셉트로 무장하고 대중 곁으로
-
신평 "대법원이 조국 수감 땐, 국민에 정치적 박해로 비칠 것"
문재인·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신평 변호사가 본 ‘4·10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만나는 문제 긍정적 피드백 있을 듯” ■“보수 정치권 기득권 많아… 인
-
각잡힌 세계관은 옛말...청량미로 무장한 남돌의 반격이 시작됐다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만에 내놓은 보이그룹 투어스. 사진 플레디스 청량 콘셉트로 무장한 보이그룹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걸그룹 강세 속에 부진했
-
"직업윤리 저버렸다" 파업의사 출입금지 시킨 미슐랭 식당
"의료파업 관계자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공지를 올린 서울 마포구의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일 베키오' 내부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
-
"중앙지검 검사입니다" 그놈 목소리, 5분만에 공범까지 잡는다
“서울중앙지검 김민석 검사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피해자에게 수억원을 뜯어내 궁지로 몰아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그놈’의 과거 18번 범죄 전력을
-
60만원 다이슨 드라이기 베꼈는데…짝퉁 아니라는 이 회사 [팩플인터뷰]
■ 추천! 더중플 – 일상해결 스타트업 인터뷰 「 세탁기 돌릴 시간조차 없는 날도 있습니다. 이럴때 현관문 앞에 빨랫감을 놔두면 알아서 수거해가고 접어서 배송해주는 세탁소가 있
-
"관리소장 빨래까지 합니다"…갑질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들
지난해 3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들이 관리소장의 '인사 갑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아파트 경비원 등 경비·보안·시설관리·환경미화 노동자들
-
112 경찰차, 두번째 생을 시작한다…라오스 가는 충남도 22대
충남에서 사용하던 112순찰차가 퇴역 후 라오스에서 ‘車생2막’을 시작한다. 119구급차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이다. 충남경찰청 경찰관들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충남도는 충남경찰
-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들, 3년간 320억원 경제적 성과
GBSA 전경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
방범창 뜯긴 채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졌다
부산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건물 외벽 사이에 낀 채 발견됐다. 이 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8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한 병원에서 60대 남
-
병원 48곳 거부…경남 교통사고 중환자, 결국 수원 갔다 [의료붕괴 시작됐나]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 앞에 응급환자가 구급차에서 의료진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의대증원 갈등이 두 달가량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경남·강원·울산
-
女무속인 찌른 男…범행 직후 "아내가 습격 당했다" 거짓 신고
알고 지내던 여성 무속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8일 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쯤 보령
-
두 아들 낳자마자 살해한 엄마, 법정서 "벌 받을게요" 흐느꼈다
3년 새 신생아 2명 살해한 엄마. 연합뉴스 두 아들을 낳자마자 출생 신고도 하지 않고 잇따라 살해한 30대 엄마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인천지법 형사15
-
“아동·청소년, 기후위기 대응활동 참여 원해…” 세이브더칠드런, 2024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4월 공식 창단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청소년 주도형 모임인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지구를 구할’ 시간이 앞으로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기후
-
인파 몰린 전남 행사장, 80대 돌연 사망…"사인 파악 중"
인파가 몰린 행사장에서 고령의 참가자가 돌연 숨져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58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잔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의 폭로
지난 1월 부산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사한 가운데 유가족은 고인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과 협박, 스토킹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MBC 방송 캡처 지난
-
‘병원 6곳 거부’ 김해 60대 심장질환자, 부산에서 숨져
경남 김해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60대 환자가 인근 병원 6곳에서 응급실 이송을 거절당한 뒤 부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술을 기다리다 사망했다. 유족은 “긴급 수술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