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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웅진씽크빅 “AR 독서제품 수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웅진씽크빅 “AR 독서제품 수출”

웅진씽크빅 “AR 독서제품 수출”

웅진씽크빅은 대만 기업 ‘스튜디오A’와 유통 계약을 맺고 증강현실(AR) 독서 제품 ‘AR피디아’를 중화권 시장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AR 기술로 구현해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웅진씽크빅은 스튜디오A에 연간 최소 8만 세트 이상, 금액으로 100억원대의 AR피디아를 공급한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국내 교육 기업의 단일 제품이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인정받아 수출 성과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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