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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미래 성장 파트너‘스타트업·벤처업계’투자 확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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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S그룹

GS그룹은 스타트업 투자는 물론 벤처업계 교류 협력과 공동성과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GS이니마가 칠레 아타카마에 설치한 해수 담수화 시설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스타트업 투자는 물론 벤처업계 교류 협력과 공동성과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GS이니마가 칠레 아타카마에 설치한 해수 담수화 시설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GS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함께하는 벤처 네트워킹 행사 ‘GS day’를 지난 4월 처음 개최하고 ‘스타트업 벤처와 함께 하는 미래성장’이라는 사업 전략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GS 허태수 회장은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임이 확실하다”며 “스타트업과 벤처 업계야말로 GS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필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GS day’는 그룹 차원의 첫 스타트업 네트워킹 자리로 ㈜GS와 GS벤처스, GS에너지가 투자한 스타트업 20개사와 국내 벤처캐피탈 32개사 및 GS 계열사 임원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GS그룹의 벤처 투자 전략을 알리고 참가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GS는 지난해 국내 지주사 최초 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인 GS벤처스를 설립한 이후 약 13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펀드 조성 후 9개월여 만에 10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실행하는 등 벤처 투자를 가속하고 있다. GS는 이번 ‘GS day’를 계기로 벤처업계와 교류 협력과 성과 창출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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