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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농심 백산수, 국내 유일 자연 용천수로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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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백두산 자연 담은 물로 각종 미네랄 풍부

농심은 “백산수는 백두산의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는 물”이라고 설명한다. 백산수 모델 박서준. [사진 농심]

농심은 “백산수는 백두산의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는 물”이라고 설명한다. 백산수 모델 박서준. [사진 농심]

대부분 생수 제품은 지하에 파이프를 매설해 뽑아 올리는 방식으로 취수한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수맥이 섞일 가능성이 있고, 연중 일정한 미네랄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그런 가운데 농심 백산수가 국내 유일 자연 용천수로 주목받고 있다.

백산수는 국내 유일 수원지에서 외부의 압력 없이 자연적으로 솟아 나오는 용천수로, 사시사철 동일한 수질을 자랑한다. 백산수는 백두산 해발고도 670m에 위치한 내두천에서 솟아난다. 내두천은 백두산 내 청정원시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백산수는 백두산에 내린 비와 눈이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된 화산암반층을 따라 장시간 통과하면서 불순물은 거르고, 유익한 각종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품은 물이다. 조사 결과, 수원지 원수와 생산된 백산수의 미네랄 함량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 전문가는 “물의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계절에 따라 미네랄 성분의 차이가 나거나, 원수와 제품의 성분 차이가 나면 좋은 물이라 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농심은 백두산 자연이 만든 우수한 품질의 물을 세계 최고의 설비로 그대로 담아 백산수를 만들고 있다. 농심 백산수공장은 모든 것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다. 취수한 물을 안전하게 병에 담는 일이 좋은 수원지를 선택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에 최소한의 여과 시스템만 거치고, 백두산의 물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췄다. 취수부터 생산·물류·출고까지 모든 과정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다. 혹시 모를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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