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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보장성·변액 보험 투트랙 전략 … 안정성과 수익성 확보하며 지속적 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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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생명보험협회 펀드 순위표 (2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생명 생명보험협회 펀드 순위표 (2분기 말 기준)

미래에셋생명이 보장성 보험 상품군을 구축하고 안정적 운용 수수료를 거두는 변액보험 판매 등 투트랙 방식의 영업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세전손익 135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호적인 금융시장 환경에서 937억원의 투자손익을 달성한 가운데, 보험손익은 4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6년부터 고수익 건강보험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해 실적을 확보하는 동시에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변액보험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수익 매출 구조 정착과 함께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 업계 환경 변화에서 실질 기업가치는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이 보유한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월 말 기준 2조70억원이다. 이 가운데 신계약 CSM이 572억이고 사망·건강·변액사망 등 보장성 보험 비중이 80%이다. CSM은 보험계약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실현될 미래 계약 가치로, 보험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글로벌 분산투자에 기반을 둔 변액보험 경쟁력도 미래에셋생명의 강점 중 하나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펀드 74.4%를 해외자산에 투자해 현재 15% 수준(당사 제외 평균)에 머무는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을 압도적으로 상회한다. 총 191개 펀드를 제공하는 미래에셋생명은 특히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운영하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23년 1분기 기준 변액보험 총자산 3년 수익률 21.3%로 총자산규모 30조 이상 생명보험사들 중 1위를 차지했다.

MVP 펀드는 전문가 집단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끈다. 기존의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알아서 펀드를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변액보험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여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자산배분 MVP펀드의 총자산은 지난 6월 말 기준 3.88조로, 55.3%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외투자 펀드 누적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생명의 ‘인디아주식안정성자산배분형’ 펀드로, 241.23%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위 6위까지 모두 미래에셋생명 펀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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