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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밀려 온 토사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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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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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에 전국에서 농경지·도로 침수와 산사태, 하천 범람이 잇따르고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전국의 하천 제방 255곳이 유실되고 낙석·산사태 208건, 주택 침수 542채 등 총 227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늘(22일)부터 장마 전선이 다시 북상하고, 다음 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0일 팔당호 상류인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경안천 광동교 부근에 토사가 흘러든 흔적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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