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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한중관계 주제로 학술회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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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는 ‘한반도 정전체제 70주년과 한중관계’를 주제로 푸단대학 한국연구중심, 한국역사연구회 군사외교사반과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GL룸에서 열릴 이번 회의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국제학과 박태균 교수가 ‘한반도 정전체제 70주년과 한중관계’를 중심으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류기현 교수가 ‘1953~1954년 유엔총회의 한국전쟁 전후처리와 분단구조의 제도’,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금보운 교수가 ‘1960년대 정전체제와 한일 군사 공간의 연계’,  연세대 사학과 김지훈 교수가 ‘한국군 국방대학 창설과 국가안전보장 이론의 형성’, 서울대 국사학과 신유진 교수가 ‘한국전쟁기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활동과 성격, 성균관대 사학과 박정근 교수가 ‘키프로스 분쟁과 베트남 전쟁, 그리고 주한유엔군의 균열’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패널 토론은 경남대 박영식 극동문제연구소장의 사회와 함께 이상호(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오보경(이화여자대), 벤자민 엥겔(서울대 국제학연구소), 송재경(서울대 국사학과)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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