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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파라다이스호텔부산과 산학협력 협약

중앙일보

입력

영남이공대학교는 11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파라다이스호텔부산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레저·서비스 분야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등교육 연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신승훈 입학본부장, 항공·호텔·카지노계열 김동준 교수, 파라다이스호텔부산 박지훈 경영지원그룹장, 홍인호 인사대리를 비롯한 양 기관 실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관광·레저·서비스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자 채용 우대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협약하고, 관광·레저·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약속했다.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특1급(5성) 호텔로, 각종 국제 행사 및 세미나의 본부 호텔로 참여하면서 국내 관광 서비스의 우수함을 세계로 알릴 뿐만 아니라 면세점, 카지노,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부산광역시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국내 관광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파라다이스호텔부산과의 협약이 학생들의 기업 맞춤형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서비스 정신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관광 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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