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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추어칼국수 부문 1위 수상

중앙일보

입력

[사진제공 :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

[사진제공 :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추어칼국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데다가 철분과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자양강장 식품으로 유명하다. 흔히들 미꾸라지를 활용한 요리로 추어탕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에서는 이 집만의 특별 메뉴인 추어칼국수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의 주인장인 김옥순 사장은 시어머니로부터 추어 관련 요리를 배웠고 이를 기반으로 27년 전 추어칼국수라는 음식을 새롭게 개발해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추어칼국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해당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들도 늘고 있지만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가 원조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한 칼국수면의 조화가 일품으로, 그릇 자체에 보온 기능이 있어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추어칼국수 외에도 추어탕, 추어튀김, 추어만두, 추어조림, 추어매운탕까지 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추어육수부터 양념소스, 밑반찬까지도 모두 주인장이 직접 만들고 있는데 매일 네다섯 가지의 밑반찬이 차려지기 때문에 더욱 푸짐한 한 상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아침마다 무치는 겉절이와 격일로 담그는 깍두기 또한 별미다.

모든 메뉴의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 데다가, 주인장의 후한 인심 탓에 인근 직장인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에는 추어칼국수 전문점이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타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은 편이다.

대청마루 옥순네 추어칼국수 김옥순 대표는 “언제나 우리 가게를 믿고 찾아주신 손님들 덕분에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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