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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F·U·N 고객경험’ 전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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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LG전자, Z세대와의 소통 위해 지난해부터 체험 중심 팝업스토어 30여 곳 운영

LG전자가 나만의 취향과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Z세대(GenZ, 젠지)와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 성수동, 부산 광안리 등 핫플레이스에서 운영한 체험 공간은 30여 곳. ‘체험이 중심이 되는 팝업스토어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Z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에서 고객에게 ‘F.U.N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LG전자가 추구하는 F·U·N 경험은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말한다.

내달 5일까지 ‘스탠바이미 Go·클럽’ 팝업스토어 운영

LG전자가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스탠바이미 Go’와 스탠바이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탠바이미 클럽’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숲 속 오두막집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공간. [사진 LG전자]

LG전자가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스탠바이미 Go’와 스탠바이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탠바이미 클럽’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숲 속 오두막집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공간. [사진 LG전자]

LG전자는 다음 달 5일까지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스탠바이미 Go’와 스탠바이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탠바이미 클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이른바 ‘감성 캠핑’을 즐기는 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고려해 숲속 오두막집 콘셉트로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LG 스탠바이미 Go와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피크닉존, 캠핑존, 야외 운동존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방문객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부터 보드게임, 턴테이블 음악 감상까지 다양하게 제품을 체험하며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Go는 고객들의 다양한 시청 환경 등을 고려해 탄생한 LG전자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 최근 야외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출시 이후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의 제품은 화면을 가로, 세로, 테이블 모드 등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화면을 눕힌 테이블 모드에서는 화면을 터치하며 체스, 틀린그림찾기 등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화면을 나만의 디지털 턴테이블 테마로 전환해 음악도 감상한다.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올해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자 수 55만 명 넘어

생활가전을 결합·연동하며 즐기는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

생활가전을 결합·연동하며 즐기는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

LG전자는 올해 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 신사동, 연남동, 경동시장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 팝업스토어의 누적 방문자 수는 55만 명이 넘었다.

최근 서울 성수동 소재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운영한 ‘LG 리빙 페어링 하우스’에서는 젊은 고객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LG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이상의 가전제품을 결합·연동해 업그레이드되는 생활가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패션 아이템 관리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나더스타일’.

패션 아이템 관리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나더스타일’.

또한 스타벅스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복합문화공간을 열어 ‘금성전파사새로고침센터’ 및 이익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지구를 지키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방법’을 주제로 스타일러 고객 경험공간 ‘어나더스타일’을 운영했다.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Z세대 목소리 경청

LG전자 제품·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자문단 ‘LG크루’.

LG전자 제품·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자문단 ‘LG크루’.

LG전자는 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며 새로운 고객경험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해왔다. Z세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디자인크루’, 샛별자문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Z세대의 고객 경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녹이고 있다.

지난 4월 꾸려진 ‘LG크루’는 미래 고객인 Z세대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LG크루는 4개월간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협업하며 ▶일하고(Work) ▶쉬고(Rest) ▶놀고(Play) ▶먹는(Eat) 삶의 4개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찾고, LG전자 제품·서비스를 Z세대 관점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올 초에는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스마트 TV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단순 시청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트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하기를 원하는 트렌드 변화에 따른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스마트 TV 소프트웨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Z세대의 우수 인재를 미리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Z세대의 생활방식과 취향을 파악하고 이들에게 맞는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 기술력과 제품 홍보뿐 아니라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아가 먼저 숨어있는 고객의 니즈를 발굴해 이를 솔루션으로 제안하기 위해서다. LG전자가 Z세대와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소통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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