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해외 판로개척 위한 무역실무 교육 진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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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27일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미래모빌리티 관련 수출입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차 수출입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 판로 개척에 대비하는 경북 미래모빌리티 관련 기업 내 수출입 실무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 무역관리법령 ▲ 무역거래절차 ▲ 무역계약의 성립 ▲ 무역계약의 종류 및 내용 ▲ 무역계약의 기본조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경북TP는 경상북도의 미래 모빌리티 관련 수출입 실무담당자와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지식을 제공하며, 금년부터 3단계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여 경상북도 내 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금년부터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본 교육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단계별 교육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 실무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며, “경상북도 내 미래 모빌리티 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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