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늘의 톡픽(TalkPick) “예상했던 것보다 지휘 동작이 섬세해 놀랐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닫기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최수열 부산시향 지휘자 -부산시향 지휘자 최수열, 사람을 닮은 로봇 ‘에버(EveR)6’의 지휘 촌평- 지난 26일 국립극장에서 안드로이드 로봇이 지휘하는 국내 첫 시연이 열렸다. 최 지휘자는 “에버6가 정확하게 하는데도 (악단보다) 앞서나가는 오류가 생긴다. 이 친구는 눈치도 안 보고 냉정하게 밀어붙인다”고 지적. 그는 “기술이 지휘자의 예술적인 영역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