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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토교통 2050 미래모습·도전기술’ 선보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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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식에서 국토·도시공간의 미래상과 각 분야별 기술진화 모습을 전망하는 ‘2050년 미래모습·도전기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050년 미래모습·도전기술’을 통해 2050년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를 ‘넥서스 시티(Nexus City)’로 명명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도전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서스 시티란 ▶신교통 시스템이 구현된 초연결도시 ▶친환경 생태공간이 구현된 순환도시 ▶생활공간과 업무공간의 스마트한 연결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활력도시 ▶인구감소·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포용도시를 의미한다.

진흥원은 넥서스 시티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미래유망기술로 5대 도전 영역, ‘20대 유망기술’을 도출했다. 5대 도전 영역에는 ▶국내 1시간 30분내, 글로벌 3시간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모빌리티 ▶건물 및 수송 분야의 탄소배출 제로화 등 탄소중립▶지하·공중·우주 공간으로의 확장과 쾌적한 거주환경 확보를 위한 신공간창출 등이 포함된다. 2050년 미래모습·도전기술의 세부적인 사항은 28일 오후 2시부터 국토교통R&D 미래기술 특별세미나를 통해 공개된다. 이를 함께 만든 전문가의 발제와 패널 토론을 통해 향후 기술개발 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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