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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놓치기 아까운 미술 단체 및 개인전시

중앙일보

입력

6월 3주차 진행되는 놓치면 아쉬울 2개의 단체전과 2개의 개인전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신미술회 창립 50주년 기념 정기전, 제19회 천안현대여성작가회전, 김길자 개인전, 이신애 심상 인물화전이다.

먼저, 신미술회 창립 50주년 기념 정기전이 서울 인사동 소재의 라메르갤러리에서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본 전시에는 총 66명의 작가가 함께한다. 80여명의 사실계열 작가들로 구성된 신미술회는 한국미술문화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회원 개개인들이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신미술회 김보연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미술회가 100주년 기념전을 치루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화단의 기둥으로 자리하기를 소원해 본다.”고 전했다.

천안현대여성작가회전이 1차로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천안시 소재의 삼거리 갤러리에서, 2차로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아산시 소재의 산책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천안현대여성작가회는 천안 지역 여성 미술인들의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써의 역할과 새로운 형태의 미술전을 통한 여성 미술인들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 창립되어, 이후 매년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통해 미술을 통한 소통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이신애 작가의 심상 인물화전이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G-ART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배기열융합예술원-NFT NARA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G-ART국제미술포럼에서 주관하며 주식회사 지아트(G-ART)에서 후원한다. 이신애 작가는 긴 시간 자화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인물화를 그려왔으며, 다양한 형상의 인물화에 고결한 영혼과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담아내어 균형미 있는 예술로 승화시킨다.

더불어, 김길자 작가의 개인전이 6월 21일 오후 5시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루벤에서 개최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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