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S] 잠실 핵심 인프라 이용·더블 역세권…강남권 아파트, 6억원대 합리적 가격

송파 라보로

‘송파 라보로’(광역 조감도)는 현재 지구단위 결정 고시 전 마지막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 주택시장에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강남·송파 등 강남권 아파트 가격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반면, 비강남권은 대부분 아직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강남권이 가격 상승 요인이 많고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불황기에도 가격 방어력이 높은 데다, 이미 투자 안전성과 가치를 검증받은 지역인 점 때문으로 보인다.

도보 5분 안팎에 명문 학교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구 더블 역세권에 잠실의 핵심 인프라와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공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송파구 송파동 일대에 전용면적 41·59·84㎡ 546가구(예정)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송파 라보로’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도보 3분, 8·9호선 석촌역도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반경 1㎞ 안에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 등이 있어 서울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 송파대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각 지역 이동도 쉽다.

도보 5분 안팎 거리에 중대초·가락중·일신여상·잠실여고·가락고 등이 있으며, 서울놀이마당·백제고분·몽촌토성 등도 가깝다. 롯데월드타워·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월드·가락시장·송파소방서·송파경찰서·강남힘찬병원·아산병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석촌호수·송이공원·올림픽공원이 가깝고 한강공원 접근성도 좋다.

주변에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송파 ICT보안클러스터, 가락시장 현대화,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강남대로 지하화 등의 개발호재가 있다.

6억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도 눈길을 끈다. 송파 라보로는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특히 인근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절반 수준의 파격적인 공급가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조합 가입 가능

안전성과 투명성도 높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2017년부터 세 차례에 걸친 주택법 개정을 통해 사업 관리와 감독이 대폭 강화되면서 사업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많이 해소됐다. 또 중대형 업체의 사업 진출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품성도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수준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청약통장 없어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있다.

문의 1800-076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