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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 핏마스터 ‘앤디 그로운맨’ 초청해 다양한 메뉴 선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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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미국육류수출협회 ‘US Original BBQ’ 프로모션 30일까지 진행

30일까지 그랜드 키친에선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선보이는 ‘US Original BBQ’가 진행된다. [사진 미국육류수출협회]

30일까지 그랜드 키친에선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선보이는 ‘US Original BBQ’가 진행된다. [사진 미국육류수출협회]

야외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다양한 스타일로 즐기는 바비큐의 계절이 돌아왔다. 보통 캠핑장 등지에서 숯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바비큐라고 부르지만, 이는 높은 온도에서 직화로 익히는 방법으로 그릴링에 가깝다. 반면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는 간접 열을 이용해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서서히 조리하고, 훈연을 통해 고기에 스모키한 향이 배도록 하는 ‘로우 앤 슬로(Low & Slow)’ 방식을 사용한다. 미국 남부지방에서 시작 및 완성돼 ‘아메리칸 바비큐’라고 부르며, 시즈닝(seasoning)과 럽(rub)을 한 고기에 훈연을 통해 열기를 가하는 과정에서 고기의 풍미가 배가된다.

미국산 소와 돼지는 광활한 목초지를 포함한 뛰어난 자연환경에서 자라며, 이후 양질의 곡물 비육을 통해 풍부한 마블링을 갖게 된다. 미국의 축산업계는 품종의 특장점에 직접 재배해 먹이는 고품질의 곡물 사료와 조화로운 비타민류의 배합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마블링과 풍부한 육즙,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가진 육류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바비큐의 인기로 국내 호텔·레스토랑 등에서도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육류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자가 미국의 대표 육류 음식으로 꼽히는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고급 뷔페 레스토랑인 ‘그랜드 키친’과 함께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 핏마스터인 앤디 그로운맨(Andy Groneman)을 초청해 ‘US Original BBQ’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앤디 그로운맨이 캔자스시티 바비큐를 포함한 수준 높은 미국식 바비큐 메뉴를 선보인다. 앤디 그로운맨은 월드 챔피언 포크, 엠파이어 컵 챔피언 등 수많은 바비큐 대회에서 우승했고, 마스터 셰프 호주를 비롯한 다양한 TV 프로그램에도 심사위원·멘토 등으로 출연한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 장인이다.

프로모션 기간 그랜드 키친에선 소갈비·차돌양지·돼지백립·삼겹살 등 신선한 미국산 육류를 활용해 챔피언십 풀드포크, 포크밸리 바이츠, 앤디스 폭립, 커피럽 프라임립, 블루리본 브리스켓, 캔자스 시티 비프립 등 다채로운 바비큐 메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앤디스 스윗&사워 슬로, 바비큐 빈즈, 카버넷 스모크하우스 버섯 등 앤디 그로운맨의 레시피가 담긴 바비큐와 어울리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앤디 그로운맨은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미국산 육류를 활용한 정통 미국식 바비큐를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방한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즐기고 특히 캔자스 시티 바비큐의 매력에 빠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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