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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해외 출장자 업무 복지 강화 위해 위워크와 제휴

중앙일보

입력

캐나다 토론토에 마련된 위워크 사무실. 사진 현대차

캐나다 토론토에 마련된 위워크 사무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해외 출장이 활성화되자 출장자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강화에 나섰다.

11일 현대차는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WeWork)와 손잡고 이달부터 해외 출장자들이 세계 출장지에서 위워크 공유 사무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아도 같은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출장 도중 서류 작업이나 협력업체 미팅 등을 위한 사무 공간이 필요할 때 호텔이나 카페 등을 찾아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위워크는 세계 39개국 150여개 도시에 총 700여곳의 공유 사무실을 운영한다.

‘출장 뒤 휴가 붙여 해외여행 가능’ 제도 재개

공유 사무실들은 미국과 유럽, 인도와 중국 등 현대차·기아 주요 거점이 있는 도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에도 서울 광화문과 강남·여의도역, 부산 서면 등에 공유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또 현대차·기아는 임직원들이 해외 출장 업무를 마친 뒤 현지에서 개인 휴가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2019년 처음 시행한 제도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지난해 하반기 재개했다. 직원은 개인 휴가 일정에 따른 비용만 부담하고, 항공권 비용은 절약할 수 있다.

현대차 공유오피스 관련 사내 공지문. 사진 현대차

현대차 공유오피스 관련 사내 공지문. 사진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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