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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대구로, 스마트병원 지원사업 선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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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병원계 소식

고려대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 IT기술이 집약된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구로병원은 ‘의료진 교육·훈련’ 분야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실증을 주도한다.

구로병원의 목표는 중증 외과계 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국군수도병원·㈜시안솔루션·㈜블루비커와 연합해 메타버스 3D 환경을 기반으로 한 ‘멀티유저 외과계 교육훈련 VR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 격차 해소 ▶중증외상수련을 위한 교육 훈련 시스템 제공 ▶국군 의료 현장의 교육 훈련 애로사항 해결 ▶병원 내 환자 안전 환경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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