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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모나리자치과, 20명에 앞니 치료 봉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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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병원계 소식

모나리자치과의원이 지난 14일 제18회 모나리자치과 무료진료 봉사 ‘미소를 찾아드린 DAY’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진료 봉사에는 전국에서 자원한 의료진 14명이 참여해 환자 20여 명의 앞니 치료를 마쳤다. 특히 ‘미소를 찾아드린 DAY’ 행사를 통해 김미경 대표의 ‘미혼 한부모’ 자립을 돕는 사단법인 그루맘 회원과 한부모가정협회 회원들이 큰 혜택을 받았다.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무료진료 봉사를 앞니 치료로 한정한 이유에 대해 “(앞니 치료는) 비보험이라 환자가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해 방치한 분이 많고 치과 치료 자체를 포기하는 분들도 있다”며 “앞니는 환자 본인의 자신감과도 연관이 큰 만큼 더욱 당당하고 밝게 살아가는 힘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 개그맨 김시덕씨와 배우 장민영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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