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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식개선 영상공모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아동권리보장원은 제18회 입양의 날(5월11일) 기념 주간을 맞이해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입양인식개선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입양특례법상 ‘입양의 가치 확산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주제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입양 인식이 정착 될 수 있도록 공익광고 성격의 ‘영상’과 온라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숏폼’ 두가지 분야로 공모를 진행하며, 수상작은 향후 보장원에서 진행하는 입양인식 개선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상 분야의 참여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 대상이며, 20초~1분 30초 이내 영상물(해상도 1200px×720px 이상)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숏폼 분야는 7세이상 ~19세 이하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로화면으로 제작한 영상물(5초~30초)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채널에 게재하고 해시태그를 기재한 후 접수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8월 한 달 간 대국민 심사 및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9월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정익중 원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이 아동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홍보로 기획된 만큼 국민들의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이 제고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입양인식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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