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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 감사" 존슨 전 英 총리 "좋은 친구"

중앙일보

입력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제14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제14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에게 "양국 간 포괄적·창조적 동반자 관계(Broad and Creative Partnership)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전날(16일) 존슨 전 총리를 만나 반가웠고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 간 친분과 양국 관계가 더 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제14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제14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전날 제14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차 방한 중인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를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당시 윤 대통령은 한영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존슨 전 총리도 "외교장관, 총리 재직 시절부터 이어온 한국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존슨 전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전날 좋은 친구인 윤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해 영광이었다"며 "한국과 영국 간 관계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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