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전문화된 12가지 시력 검사 통해 맞춤 제작

중앙일보

입력

다비치안경체인

다비치안경체인이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안경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2년 연속이다.

다비치안경체인은 고객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밝고 가치 있는 내일을 비추자는 의미를 담은 ‘Light Up You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280여개의 모든 가맹점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비치안경체인의 전략 정책을 담은 서비스와 절차를 모두 표준화 및 시스템화한 덕분이다.

다비치안경체인은 할인 이벤트보다 정직한, 1만·3만·5만·7만·9만원 정액 정찰제를 시행한다. 또한 전문화된 12가지 시력 검사를 통해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안경·안경렌즈·콘택트렌즈를 추천해 소비자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형 매장이기 때문에 고객은 한곳에서 다양한 안경테와 콘택트렌즈를 만나 볼 수 있다. 제조사 직거래 유통 방식을 채택해 전국 최저가에 아이웨어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안경 전문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다비치 교육원은 다비치안경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설을 갖추고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교육을 받은 가맹점 직원은 실무 능력이 향상돼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와 안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연구원 아카데미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겸비한 안경 전문가를 양성, 안경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 인재를 배출한다.

다비치안경체인 관계자는 “온 세상을 맑게 비추는 마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지속해서 펼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