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발표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더 플래닛'(The Planet)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 곡이 일본 오리콘 차트가 전날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9위에 올랐다. 이 곡은 295만6589회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더 플래닛'은 BTS가 지난해 6월 '옛 투 컴'(Yet To Come) 이후 11개월 만에 발표한 완전체 신곡으로, 경쾌하고 희망찬 멜로디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