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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 광진섬김주간보호센터 족욕레크레이션 재개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총장 신구) 중앙동아리인 섬기미는 지난 4월29일 광진섬김주간보호센터에서 족욕레크레이션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섬기미 창립 후 매월 진행하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족욕레크레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어지지 못하다 3년 만에 다시 봉사를 재개했다.

임효연 섬기미 지도교수와 김은희(학부 졸업생) 강사는 재학생과 졸업생 20명과 함께 센터로 등원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실시했다. 섬기미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게임 진행 후 따뜻한 물을 족욕기에 받아 어르신들 발 마사지를 진행했다.

김은희 지도교수는 “‘오늘 내 생일이야’, ‘오늘 밤은 푹 잘 자겠네’ 등 흐뭇한 미소로 답하시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섬기미 회원들은 이마에 흐르는 땀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발을 대하듯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섬기미 14대 회장인 강윤하 회장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봉사인 만큼 지역을 돌며 어르신들과 정서적 소통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지역 봉사활동에 대해 약속을 다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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