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S와 런던·뉴욕 중심가에 ‘게이밍 허브’ 체험존 열어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MEC)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해 '게이밍 허브'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전자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중심가에서 ‘게이밍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런던과 뉴욕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MEC)’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해 현지 사용자에게 게이밍 허브를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이를 이용하면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과 지난 18일 차례로 문을 연 뉴욕·런던 MEC의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 각각 85형 네오 QLED 8K TV·55형 네오 QLED 4K TV·27형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뉴욕), 98형 Neo QLED 4K TV·오디세이 아크·오디세이 G3 등 게이밍 모니터(런던)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