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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딱 3일...'항공운임 0원' 동남아·日 티켓 4000장 풀린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에어서울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운임 무료(Fare Free)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임 무료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만 결제하면 된다.

[그래픽 에어서울]

[그래픽 에어서울]

편도 기준으로 최소 요금이 ▶인천~도쿄(나리타) 5만54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1500원 ▶인천~후쿠오카 5만1500원 ▶인천~다카마쓰 5만1500원 ▶인천~다낭 6만9800원 ▶인천~나트랑 7만11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6만9800원이다. 탑승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에어서울이 내놓은 특가 좌석은 최소 4000석 이상이다. 이달 18일과 20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노선이, 오후 2시에는 일본 노선이 판매된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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