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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거나, 음식 종류 등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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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67만명 몰린 '건강관리 앱' 정체

2024.04.02 05:00

특히 인공지능(AI) 식단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식 열량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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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67만명 몰린 '건강관리 앱' 정체

2024.04.02 05:00

“'손목닥터 9988'로 운동을 하며 얻은 포인트로 우유를 사 먹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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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67만명 몰린 '건강관리 앱' 정체

2024.04.02 05:00

손목닥터 9988의 가장 큰 장점은 인센티브다. 앱 참여자는 걷기 등 운동을 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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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67만명 몰린 '건강관리 앱' 정체

2024.04.02 05:00

총 2,110개

  • 선수가 뛰니 다르네…"체납 세금 150억 징수" 강남구의 비결

    선수가 뛰니 다르네…"체납 세금 150억 징수" 강남구의 비결

    서울 강남구가 체납 징수 전문가를 활용한 강력한 현장 징수에 나서 올해 1분기에만 체납 세금 150억원을 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 측은 "연중 일제 정리를 목표로 체납 세금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체납액 고지 및 부동산 압류 예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등의 징수 활동을 비롯해 체납징수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해 체납자의 납부 능력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상습 체납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납세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며 조세 형평성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강력한 추징이 필요하다"며 "해외여행이나 호화생활을 하면서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경우 법이 정하는 한도 내에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8 10:53

  • 서울시, 2000가구 넘는 아파트 지을 때 ‘요양시설 의무화’ 추진

    서울시가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를 지을 때 노인요양시설도 의무적으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다 20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지을 때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하자는 것이다.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유치원·어린이집을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프라로 보듯이 노인요양시설이나 데이케어센터도 누구나 이용하는 생활편의시설로 볼 필요가 있다"며 "집 근처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8 00:10

  • 화분 1000개 30분만에 동나...서울교통공사 '봄 나눔'이벤트

    화분 1000개 30분만에 동나...서울교통공사 '봄 나눔'이벤트

    30분 만에 화분 1000개 동나 서울교통공사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과 함께 16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에게 화분 100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준비해 둔 화분 1000개가 순식간에 소진됐기 때문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 시민을 응원하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ㆍ친구와 함께 나들이 가실 때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서울지하철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4.16 10:53

  • "기동카 효과 좋네"…자가용족 2만명, 차 놓고 대중교통 탄다

    "기동카 효과 좋네"…자가용족 2만명, 차 놓고 대중교통 탄다

    서울시가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이하 기동카)’ 이용자 중 4%가량은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으로 옮겨간 것으로 조사됐다. 4.5%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8일부터 나흘간 기동카 이용자 28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5%(127명)가 ‘상시 이용하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많이(월 20회 이상) 이용했다’고 답했다. 또 일평균 2만명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승용차 운행량도 하루 1만1000대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2024.04.16 05:00

  • 한강 달리는 리버버스 건조 시작..."10월부터 대중교통 된다"

    한강 달리는 리버버스 건조 시작..."10월부터 대중교통 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도입될 예정인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가 모두 건조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ㆍ망원ㆍ여의도ㆍ잠원ㆍ옥수ㆍ뚝섬ㆍ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 새로이 도입되는 리버버스가 건조에 들어가면서 신(新) 대중교통 시대의 개막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선박은 물론 선착장 조성과 접근성 개선사업도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10월에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4 12:11

  • 수도방어체계의 완성…한양도성∼북한산성 잇는 성곽 ‘탕춘대성’ 국가 사적 지정

    수도방어체계의 완성…한양도성∼북한산성 잇는 성곽 ‘탕춘대성’ 국가 사적 지정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탕춘대성(蕩春臺城)’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영조는 탕춘대성 내부에 한성부와 경기도 일대를 방어하는 총융청을 옮기면서 전시에 도성을 지키겠다는 계획인 ‘수성절목’을 반포해 조선 후기도성 방어체계를 구축했다. 하지만 탕춘대성은 비용과 인력 문제로 인해 당초 구상됐던 동쪽 성벽은 축조하지 못하고, 서쪽 성벽만 완공된 채로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이어주는 통로처럼 주로 쓰였다.

    2024.04.09 14:05

  • “발암물질 최대 56배 검출”...서울시, 중국계 온라인쇼핑몰 제품 안전성 검사

    “발암물질 최대 56배 검출”...서울시, 중국계 온라인쇼핑몰 제품 안전성 검사

    중국의 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 국내 기준치의 56배에 달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8일 "가죽가방·튜브처럼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해외 직구 상품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확보 대책'을 발표했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싸다는 이유로 쉽게 구매하는 해외 직구 제품은 국내 안전 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언제든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담 신고센터와 상시 검사체계 구축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11:36

  • 연평 영웅, 이젠 부상용사 도우미

    연평 영웅, 이젠 부상용사 도우미

    서울시가 2022년 3월 만든 이곳은 군 복무 중 다친 청년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 가운데 이주은(31) 운영실장과 이한(33) 주임은 군 복무 중 다친 국가유공자다. 이 실장은 "국가 유공자로 지정받으려면 군 복무와 부상 사이 연관성을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게다가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은 보훈심사 기준과 관련 법률을 제대로 몰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4.05 00:10

  • '연평 영웅'이 다친 전우 돌본다…작년에만 군인 392건 상담

    '연평 영웅'이 다친 전우 돌본다…작년에만 군인 392건 상담

    이 가운데 이주은(31) 운영실장과 이한(33) 주임은 군 복무 중 다친 국가유공자다. 이 실장은 "군 복무 중 몸을 다쳤지만, 어디서 어떻게 해야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며 "나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국가 유공자로 지정받으려면 군 복무와 부상 사이 연관성을 스스로 입증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게다가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은 보훈심사 기준과 관련 법률을 제대로 몰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4.04 17:35

  • "정글·빙하를 한곳서 느낀다"...서울대공원에 국내 최대 미디어파크 들어선다

    "정글·빙하를 한곳서 느낀다"...서울대공원에 국내 최대 미디어파크 들어선다

    서울대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미디어파크가 문을 연다. 서울대공원은 "4950㎡(15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테마공간인 '원더파크'가 오는 29일 정식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원더파크 개장으로 서울대공원은 미디어아트 속 환상의 동물과 실제 동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공원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대공원이 매력적인 공원인 동시에 관광 취약계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행’ 공원으로써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1:26

  • 걷기만 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67만명 몰린 '건강관리 앱' 정체

    걷기만 했는데 포인트가 쌓인다…67만명 몰린 '건강관리 앱' 정체

    서울시가 만든 건강관리 앱(손목닥터 9988)이 인기다. 서울시는 1일 "지난달 4일 재출시한 ‘손목닥터 9988’ 앱 참여자 수가 지난 3월에만 21만9533명(3월 31일 기준)이 늘어 전체 누적 가입자는 66만745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손목닥터 9988을 통해 하루 평균 20만3000여 건의 열량 분석이 이뤄진다고 한다.

    2024.04.02 05:00

  • 새벽 2시20분 파업 확정…시민들 “우리가 볼모인가”

    서울 도봉구에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김영호(48)씨는 이날 20분 넘게 버스를 기다리다가 뒤늦게 쌍문역까지 20여 분을 걸어가 지하철을 탔다. 김씨는 "파업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새벽에 기습 파업을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은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성북구 길음동의 한 고등학교 3학년인 A군은 이날 아침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20분 넘게 달렸다.

    2024.03.29 00:10

  • "의사에 버스기사까지 자기주장만"…새벽 파업에 분노한 시민들

    "의사에 버스기사까지 자기주장만"…새벽 파업에 분노한 시민들

    20여분 넘게 버스를 기다리던 그는 온라인 뉴스를 통해 버스 파업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김씨는 "버스 파업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새벽에 기습적으로 파업을 결정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은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파업 사실 모른 채 출근길 나선 시민들 '당혹' 이날 오전 4시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다.

    2024.03.28 13:25

  • 상업지역 3배, 용적률 1.2배…강북, 강남급으로 키운다

    강북권 대규모 노는 땅에는 사업 시행자가 개발 용도·규모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균형발전 화이트 사이트제’를 도입한다. 이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면 최대 상업지역으로 종(種)상향, 용적률 1.2배 적용, 공공기여 완화(60→50% 이하) 등 혜택을 준다. 또 역세권 350m 이내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공공 기여량을 15%에서 10%로 줄이고, 65개 단지 4만2000여 가구의 용적률을 1.2배 상향(280→360%)해 사업추진을 돕는다.

    2024.03.27 00:10

  • "강북 상업지역 강남 수준으로 늘려"...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방식 적용

    "강북 상업지역 강남 수준으로 늘려"...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방식 적용

    총량제 규제를 풀어 서울 강북권 상업지역 면적을 강남 수준으로 확대한다. 오 시장은 "강북권 등 비강남지역을 강남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 2월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방안이 준공업지역 해제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강북권 대개조는 상업지역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 사이트는 기존 도시계획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시행자가 원하는 용도·규모로 개발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2024.03.26 16:38

  • 올 일자리 1만2100개 창출…서울 관악구 ‘경제 자치구’ 속도

    올 일자리 1만2100개 창출…서울 관악구 ‘경제 자치구’ 속도

    25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과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 청년 자립·정착 지원 관련 등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성장을 돕는다. 이와 함께 미래인재 청년의 자립·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 4월 개관한 청년 지원 통합플랫폼인 '관악청년청'을 지속 운영하고 취업 멘토링과 컨설팅, 면접 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 4차 산업 IT 청년인재 양성 과정 등을 추진한다.

    2024.03.26 05:00

  • [단독] 이미 29만개 대박…공무원이 만든 '서울라면' 美 수출된다

    [단독] 이미 29만개 대박…공무원이 만든 '서울라면' 美 수출된다

    서울시 공무원이 만든 라면이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된다. 서울시는 24일 "오는 5월부터 미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서울라면이 수출된다"며 "시장 반응이 좋은 만큼 국물과 짜장라면 각 40만개씩 추가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생 끝에 개발한 라면의 판매가 순조로워 일단 다행"이라며 "라면을 시작으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더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 굿즈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5 05:00

  • 사과 10개, 1만원에 판다...서울시, 사과·대파 싸게 공급

    사과 10개, 1만원에 판다...서울시, 사과·대파 싸게 공급

    서울시가 사과 2.5㎏을 9990원에, 대파 1㎏에 2950원에 판다. 사과는 2.5㎏ 한 박스당(약 10개) 9990원에 서울 시내 롯데마트 14곳에서, 대파는 1㎏당 2950원에 롯데마트 14곳과 롯데슈퍼 84곳에서 판다. 오종범 서울시 농수산유통담당관은 "최근 농산물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16:12

  • 김포에서 골드라인 탈 때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쓸 수 있다

    김포에서 골드라인 탈 때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김포 시민도 서울 시민과 마찬가지로 월 6만2000원~6만5000원(따릉이 포함)만 내면 김포골드라인과 서울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서울 인근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앞으로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으로 사용 범위를 넓히고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05:00

  • 좁고 우중충해 사람들 꺼리던 '이 길' 확 달라진다…무슨 일

    좁고 우중충해 사람들 꺼리던 '이 길' 확 달라진다…무슨 일

    창경궁로는 종묘·창경궁 등 서울 내 주요 문화유산 길목에 있을 뿐만 아니라 종로3가·종로5가·을지로4가 등 주요 지하철 역사와 상업 지구에 맞닿아 있는 서울 시내 주요 거리 중 하나다. 우선 1개 차로를 줄여 지하상가 출입구 등 대형 구조물로 좁았던 보행공간을 2배(1.3m→3.3m) 이상 넓히고, 기존 자전거 우선도로를 전용도로로 개선해 녹색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심공간 재편사업을 통해 시민 보행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즐길 거리와 매력이 넘치는 보행공간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0 12:21

  • [단독] 시설물 고의로 파손하는 '지하철 빌런' 추적...배상금 받아낸다

    [단독] 시설물 고의로 파손하는 '지하철 빌런' 추적...배상금 받아낸다

    서울교통공사가 스크린도어 같은 지하철 시설물을 파손하는 '지하철 빌런'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역사 내·외 시설물 파손 승객을 적발하는 것은 물론 수사기관 협조와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을 통해 '원상복구'에 필요한 돈을 받아내고 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2년 동안 취객 등에 의한 지하철 시설물 파손 건수는 150건에 이른다.

    2024.03.07 16:44

  • '전태일의 일터' 서울 동대문구, 봉제 인력 양성 나선 까닭

    '전태일의 일터' 서울 동대문구, 봉제 인력 양성 나선 까닭

    서울 동대문구가 봉제(縫製)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봉제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봉제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봉제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는 현장 경험을 쌓고, 봉제업체는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봉제산업을 부흥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5:37

  • 화마 속 환자 살린 간호사·요양사 5인

    화마 속 환자 살린 간호사·요양사 5인

    행정안전부가 화재에 신속히 대처해 인명피해를 막은 동국대 일산병원 김수현·안현미·왕지혜 간호사와 인천 하나실버케어 요양원 모숙정·성연화 요양보호사에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5일 수여했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2024.03.06 00:10

  • 화마 덮친 병원서 환자 404명 살린 간호사들

    화마 덮친 병원서 환자 404명 살린 간호사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하나실버케어 요양원의 간호사·요양보호사 5명에게 행안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동국대 일산병원의 김수현 간호사와 안현미 간호사, 왕지혜 간호사, 하나실버케어 요양원의 모숙정 요양보호사, 성연화 요양보호사 등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동국대 일산병원과 하나실버케어 요양원은 평소 철저한 소방훈련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 과감한 초동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4.03.05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