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인들의 계절,
꽃이 핀 곳엔 그녀들이 있다.
하룻볕에 꽃망울 터지듯
여기저기 웃음소리 터진다.
꽃처럼 활짝 마음 문 열고
향기로운 얘기꽃을 피운다.
소란스러운 절간 앞마당 바라보며
개심사 부처님도 환히 웃는다.
촬영정보
겹벚꽃, 청벚꽃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 개심사, 연못에 반영된 영상을 뒤집었다. 렌즈 70~200mm, iso 100, f5, 1/160초.
입력
봄은 여인들의 계절,
꽃이 핀 곳엔 그녀들이 있다.
하룻볕에 꽃망울 터지듯
여기저기 웃음소리 터진다.
꽃처럼 활짝 마음 문 열고
향기로운 얘기꽃을 피운다.
소란스러운 절간 앞마당 바라보며
개심사 부처님도 환히 웃는다.
촬영정보
겹벚꽃, 청벚꽃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 개심사, 연못에 반영된 영상을 뒤집었다. 렌즈 70~200mm, iso 100, f5, 1/160초.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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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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