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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웃음꽃 터지는 개심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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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여인들의 계절,
꽃이 핀 곳엔 그녀들이 있다.
하룻볕에 꽃망울 터지듯
여기저기 웃음소리 터진다.

꽃처럼 활짝 마음 문 열고
향기로운 얘기꽃을 피운다.
소란스러운 절간 앞마당 바라보며
개심사 부처님도 환히 웃는다.

촬영정보

겹벚꽃, 청벚꽃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 개심사, 연못에 반영된 영상을 뒤집었다. 렌즈 70~200mm, iso 100, f5, 1/1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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