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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이소” 현대차그룹 부산 시민과 함께 엑스포 유치 총력전

중앙일보

입력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영상.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영상.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6일 부산 시민들이 참여한 ‘2030 부산엑스포’ 영상을 공개하며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영상 제목은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s you all)’로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5개 회원국 언어로 제작했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BIE 실사단 방한을 앞두고 전 세계 BIE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외 부산 유치 열기를 결집하기 위해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홍보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유치 기원 행사에서도 해당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BIE 실사단도 방문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실사단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떠날 때까지 다채로운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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