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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인천지역 취약계층 자립지원 워크숍 성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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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는 지난 15일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와 주관·주최해 소셜캠퍼스 온인천에서 ‘취약계층 교육-일자리-주거 통합 프로젝트 기반 인천지역 문화복지활성화 및 취약계층 자립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취약·소외계층 청·장년들의 교육-일자리-주거공간과 연계한 자립통합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청운대 재학생, 취약계층 청·장년, 산업체·지자체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청운대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는 취약계층 교육-일자리-주거 통합 프로젝트를 소개 및 특강을 진행하고, 이를 활용한 인천지역 특화 취약계층 자립지원 통합체계 구축방안을 선보였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특강과 좌담으로 구성됐다. 청운대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가 교육-일자리-주거 통합지원 프로그램 ‘이슈칼리지·이슈하우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후에 이뤄진 좌담회에서는 박두경 교수의 주도하에 산업체·지자체 등 전문가들이 ‘인천 지역 내 청운대 협력기관 공간을 활용한 기업 연계 취약계층 교육-일자리-주거 지원 및 지역 공유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문화복지 정책, 관련 프로그램 현황, 법률, 재정 등에 관해 프리토킹 형식으로 좌담을 나눴다.

이슈하우스 및 워크숍을 기획·추진한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학교는 7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의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 및 2023년부터 신설되는 취·창업 연계형 융합학과 생활커머스디자인융합전공과 연계해 현재 추진 중인 취약계층 청년의 고등교육과 기업연계 현장실무형 일자리 및 주거 일체형 융복합을 통한 지역문제해결을 목표로 하는 청운대 특화 비즈니스 연계형 혁신교육플랫폼인 ‘이슈칼리지’와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고등교육-주거-일자리 복합 공간인 ‘이슈하우스’를 취약·소외계층 청·장년들에게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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