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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발표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는 2월 16일(목) 오후 2시 교내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에서 ‘2022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는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우수 학생지원 프로그램 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실무자가 분야별 사업성과를 잇따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경대학교는 창의적 실용교육, 산학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인력양성체계 고도화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발전전략으로 수립해 특성화 분야 혁신, 공유 협업, 운영체계 고도화, 민관산학 협력 등을 추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수성과 사례를 통해 대학혁신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는 이 자리가 대학혁신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회사에 이어 서경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우수 학생지원 프로그램 성과 사례인 △‘학생 참여형 글로벌 프로그램’ △‘마음건강 심리안정망 사례’ △‘학생 맞춤형 지원(S-Learning) 혁신’ △‘HUB 2.0_K-Culture의 기준이 되다’ 등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학생 참여형 글로벌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서경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ICON 추진전략에 대한 소개가 앞서 진행되었으며, 학생 수요조사 결과 분석에 따른 자기계발, 실무, 글로벌 역량을 충족할 수 있는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마음건강 심리안전망 사례’ 발표에서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운영체계,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 체계와 사례, 긴급상담 시스템 체계와 사례 등의 순으로 소개가 됐다.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는 심리, 진로, 실태조사 영역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여 각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부터 다양한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재학생들에게 상황별로 신속한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긴급상담 시스템을 운영하였다고 설명했다.

또, 교수학습원이 진행한 ‘학생 맞춤형 지원(S-Learning) 혁신’ 발표에서는 SKU 학습역량 강화(S-Learning) 프로그램 체계 및 운영 성과, 학습소수자 1:1 밀착지원 S-Learning Clinic: 러닝-업 학습컨설팅,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 프로젝트: S-Learning LAB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 및 성과 사례 등이 공유되었다. 더 나아가 교수학습원에서는 Learning Experience Design 설계 원칙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HUB 2.0_K-Culture의 기준이 되다’ 성과 발표에는 취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 중 대표 우수 성과 사례 프로그램으로써 HUB 2.0의 개요를 시작으로 진행단계, 성과물 도출, 발전방향, 지식재산권, 개선방향 등이 소개되었다. HUB는 산업현장형 프로덕션 시스템(Production System)을 교육과정에 도입한 실용·실무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써 협업을 통한 융복합 창작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발전 방향으로 전공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고 창작 콘텐츠 개발 및 지식재산권 확보, 취창업의 사회적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사업추진단장은 “금번 우수성과 발표회는 대학혁신추진사업단과 교수학습원, 진로심리상담센터, 취창업지원센터 등 총 4개 부서에서 학생지원 프로그램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의 장을 만들어 교육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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