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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대한민국] ‘맞춤배송’ 전략으로 5년간 온라인 매출 지속 성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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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마트직송과 즉시배송을 필두로 빠른 배송은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배송’을 통해 온라인 배송 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마트직송과 즉시배송을 필두로 빠른 배송은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배송’을 통해 온라인 배송 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온라인 배송 시장에서 ‘고객 편의에 집중한 맞춤배송’으로 배송강자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2017년 이후 온라인 매출이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해 2021회계연도 기준 1조원을 돌파할 만큼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12월의 온라인 매출과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4% 신장하며 위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은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한다. 홈플러스 대형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마트직송’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기반으로 한 ‘1시간 즉시배송’이 그것이다. 마트직송은 전국 121개 대형마트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당일배송 서비스다.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직송의 경쟁력은 고객이 원하는 일자는 물론 시간대까지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 편리성에 있다.

아울러 마트직송의 연장선으로 ‘오늘밤마트직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늘밤마트직송은 저녁 7시까지만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밤 12시 전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다. ‘1시간 즉시배송’은 전국 253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8월부터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조건 무료배송이라는 과감한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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