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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대학혁신추진사업단, 6개 대학연합 우수사례 성과공유포럼 참여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1월 5일(목) 오후 2시 충북 제천에 소재한 세명대학교에서 전주대학교, 서원대학교, 명지대학교, 세종대학교, 세명대학교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 포럼에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 포럼은 코로나 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세명대 학술관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금번 6개 대학 연합 성과공유 포럼은 권동현 세명대 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김석수 회장의 축사에 이어, 2개 세션으로 나뉘어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교수-학습 체계, 글로벌 프로그램, 취업 지원 체계, 맞춤형 시스템 및 메타캠퍼스 구축 등 다양한 영역별로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서경대 전략사업&예산처 이석형 처장은 ‘학생 참여형 Global Program’ 운영 사례를 글로벌기업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취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 전주대 교육혁신본부 이옥인 부본부장은 학생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시스템 연동 및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서원대 취창업지원처 손봉기 부처장은 ‘CLOUD 취업지원체계를 활용한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서비스 및 인프라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명지대 교육인증‧성과관리센터 진영선 교수는 핵심역량에 기반한 비교과 교육과정 인증 체계 등에 대한 ‘역량기반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 관리’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김희연 단장은 ‘학내외 초연결 메타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미래형 온오프라인 대학캠퍼스인 집현캠퍼스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세명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신하영 교수는 학생경험중심 교육 구현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 및 프로그램 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 핵심역량기반 교수-학습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의 위기를 맞아 자율적 혁신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질적인 혁신을 추구하도록 요구받고 있다.”면서 “따라서 대학은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에서 우수한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현 총장은 이어 “오늘 6개 대학에서 발표하는 성과가 한 대학만의 성과가 아닌 공유와 협력을 통한 모두의 성과로 확산시켜 나가야만 대학교육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적인 혁신을 추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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