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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첫 달궤도선 '다누리', 임무궤도 진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17일 새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달 궤도선 '다누리' 임무 운영 관제실에서 연구진들이 1차 달 임무궤도 진입 기동을 수행하고 있다.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LOI, Lunar Orbit Insertion)은 달 궤도선(다누리)을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 원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궤도선의 추력기를 사용해 궤도선의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뉴스1

지난 17일 새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 달 궤도선 '다누리' 임무 운영 관제실에서 연구진들이 1차 달 임무궤도 진입 기동을 수행하고 있다. 달 임무궤도 진입기동(LOI, Lunar Orbit Insertion)은 달 궤도선(다누리)을 달 임무궤도(달 상공 100km 원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 궤도선의 추력기를 사용해 궤도선의 속도를 줄이는 기동이다. 뉴스1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첫 달궤도선 ‘다누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가 지난 27일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들 기관은 “다누리가 지난 26일 마지막 임무 궤도 진입기동을 수행했으며 현재 목표한 궤도인 달 상공 100±30㎞에서 약 2시간 주기로 달을 공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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