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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한동대학교, 포스텍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환동해권 지역연계·협력 기반 대학혁신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주제로 각 지역대학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럼은 배상훈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세션1 ‘에듀테크 기반의 혁신 교육과정 및 교수법 운영 사례’, 세션 2 ‘학생케어·성장 지원 사례’에 대한 각 대학의 성공사례와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김경환 대구가톨릭대의 사례발표로 이루어졌다.

세션1에서는 에듀테크 기반의 혁신 교육과정 및 교수법 운영 사례를 주제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사례를, 한동대학교는 자기주도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학생융합설계사례를, 포스텍은 몰입형 학습을 위한 학습공간 및 콘텐츠 개발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세션2에서는 학생케어·성장 지원 사례를 주제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엔데믹 블루를 넘어 심리지원 사례를, 한동대는 인성교육체계를, 포스텍은 학생성장을 위한 고효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성과를 각각 발표했다

각 세션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대학혁신과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원종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혁신사업단장은 “우리 지역의 대학 간 공유와 협력으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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