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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동계 세종상담포럼 ‘유능한 상담자 되기 위한 MBTI 워크샵’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은 2023년 1월7일(토) 오후 1시부터 줌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임교수, 임직원이 모여 학생과 교직원, 심리학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 대상으로 동계 세종상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 김정 교수(MBTI 일반강사, 전문상담사, 중독심리전문가)가 진행한다.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가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상담심리학자를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비전공자에게는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상담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세종상담포럼은 전문 상담심리학자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사-석사-수련실습 연계 프로그램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상담심리학사를 취득하고, 이어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으로 진학해 석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장학금 혜택은 물론,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수련실습 제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상담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번 동계 워크샵의 주제는 ‘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한 MBTI 활용’이다. MBTI는 사람들 간의 사이성을 불규칙적인 것이 아니라 유형이라는 패턴을 형성한다는 융이 이론에 근거해 캐서린 C. 브릭스와 이사벨 B. 마이어스에 의해 개발된 객관적 성격유형 검사다.

MBTI는 개인마다 타고 나는 심리적 경향과 그 경향이 지니는 성격을 역동을 평가해 본인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의 검사다. 활용 분야로는 일상생활 및 개인상담, 학교 교육, 팀빌딩과 조직의 분야에서 자기이해, 자기개발, 대인관계 개선, 양육방법, 진로, 학습방법 개발, 갈등관리, 의사소통 기술, 조직개발 등 다양하다. 워크샵을 통해 MBTI에 대해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임상, 상담 장면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시 및 해석 방법을 익혀 볼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기호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MBTI를 실시하고 함께 해석해보며, 나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해 깊게 이해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워크샵 신청은 구글 신청서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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