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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의사소통 역량 우수 학생 시상

중앙일보

입력

청운대학교 교양대학 인성·의사소통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해 지난 7일 본관 8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인성·의사소통교육센터의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인 ‘청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민주적인 의사 결정 능력 제고를 위한 ‘청운 토론대회’, 재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흥미 증대를 위한 ‘청운 외국어말하기 대회’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청운 토론대회’와 ‘청운 외국어말하기 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은 물론 교내 구성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프로그램이다.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22팀에 상장과 수상금이 지급됐으며, 간단한 소감을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의사소통교육센터 이소영 센터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풍부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 인성·의사소통교육센터는 매년 재학생들의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 첨삭, 의사소통 능력 UP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엔2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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