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 선제골… 한국 0-1 포르투갈
한국이 3일 열린 2022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포르투갈은 디오고 달롯이 측면을 파고든 후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히카루두 오르타는 골 에어리어로 뛰어들며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실점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전반 16분까지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
한국은 전반 17분 코너킥 찬스에서 손흥민의 크로스가 헤딩으로 연결된 공을 골문 앞에서 김진수가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