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SKT “전국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으로 업무 처리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SKT, 전국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 시작. 사진 SK텔레콤

SKT, 전국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 시작. 사진 SK텔레콤

전국 3000여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구비 서류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29일 SK텔레콤은 PASS·이니셜 앱으로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병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면 명의변경, 요금제 변경, 장기 일시 정지, 미성년자 법정대리인 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T는 고객 편익을 늘리고 개인정보 노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종이 사용을 줄이면서 연간 3744㎏가량 탄소배출 감축 효과도 예상했다.

오세현 SKT 디지털 에셋 CO 담당은 “종이 서류를 모바일로 대체한다는 것은 오프라인 신분 확인도 디지털화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