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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ESG 단기 성과 연연 안 돼…평가 데이터 축적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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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서강대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과 대신경제연구소는 1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현황과 과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김홍균 서강대 교수는 “ESG는 기업의 장기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인데 단기 성과에 초점을 맞추면 한계가 있다”며 “보다 정교한 계량과 평가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글로벌 복합위기 공포는 ESG도 경제 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시사한다”며 “이 같은 개별성과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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