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오색 단풍 시즌, 북한산 대자연 품속에서 ‘숲캉스’ 즐겨볼까

프라이빗 리조트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는 서울 유일의 회원제 리조트다. 사진은 프라나오너스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절경. [사진 파라스파라]

북한산 국립공원에 자리 잡은 단 하나의 휴양지,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는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대자연 품속에서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 리조트다.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며,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로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는 북한산 대자연의 숨결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자연과 사람, 사람과 공간, 공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라나오너스 객실은 회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위부터 객실 내 사우나, 스카이하우스·포레스트 타입의 객실.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객실은 총 224실로 이뤄졌으며, 자주 방문하는 회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했다.

따뜻한 편백탕, 발코니 야외욕조, 테라스 야외풀은 물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시네마룸,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꾸며진 키즈룸, 편안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다도룸 등 각기 다른 기능의 휴식시설을 도입해 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모든 객실에 야외 테이블을 갖춘 발코니가 있어 북한산과 교감하며 신선한 공기와 다채로운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365일 따뜻한 온수로 운영되는 루프톱 인피니티 풀을 포함해 4개의 실내·외 수영장, 커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오너스라운지, 프라이빗 뮤직룸, 파노라마 정원, 피규어 박물관, 산책로, 산악박물관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음악공연, 회원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를 찾는 고객들은 무엇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북한산 풍경이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파라스파라 프라나오너스 관계자는 “보통 리조트의 성수기는 여름이지만, 북한산 품속에 자리한 파라스파라의 진짜 성수기는 바로 지금”이라며 “북한산 단풍 시즌에 접어든 가을, 새롭고 프라이빗하게 ‘숲캉스’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문을 연 파라스파라는 호텔(3개 동 110객실)과 회원제 리조트 프라나오너스(11개 동 224객실)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운영 노하우를 더해 섬세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